<span id=VBN_23247 style='position:relative'><DIV class=VBN_42585 style='WIDTH: 100%'><P align=center><FONT size=6><STRONG><FONT size=5>고객의 Needs에 최적, 최고의 제품 선사</FONT></STRONG></FONT><FONT size=5><FONT size=4>(주)세아ESAB 유 덕 상 상무</FONT> </FONT></P><P><STRONG></STRONG> </P><P><A href='http://www.welder.or.kr/Enterprise/Esab/Esab.html'>http://www.welder.or.kr/Enterprise/Esab/Esab.html</A></P><P> </P><P>세아ESAB은 1985년 12월 한국알로이로드주식회사(Alloy Rods Korea Corp.)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한국알로이로드㈜는 미국의 용접재료 메이커인 알로이로드(Alloy Rods)사와 ㈜부산파이프(현재의 세아제강)가 각각 50 대 50의 비율로 투자하여 설립한 합작회사로, 부산 감만동의 옛 ㈜부산파이프 공장 자리를 임대하여 1986년 7월 1개의 라인으로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FCW: Flux Cored Wire) 생산을 시작하였다. ■ <B>국내 최초 FCW 도입, 생산</B> 세아ESAB의 전신인 한국알로이로드㈜가 알로이로드사와의 기술제휴로 국내 최초 FCW 생산을 시작했을 무렵, 국내에는 조선선재, 현대종합금속, 고려용접봉의 3개 사가 용접재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국내 용접업계에서는 FCW 제품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전혀 투자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 때 국내 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을 위시하여 국내의 대형 조선소와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등은 이미 미국, 일본 혹은 유럽업체로부터 FCW를 조금씩 수입하여 적용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여타의 업체는 이 제품에 대한 기술정보나 이해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부산파이프는 이에 대한 국내 시장의 향후 성장성을 크게 보고 합작회사를 설립하였고, 1986년 7월 FCW 생산을 시작으로, 첫 해 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987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해의 매출액이 25억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그 후 세아ESAB은 매년 약 20~30%의 성장을 지속해, IMF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는 매년 100억원 가량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창원으로의 공장 이전과 증설을 거듭한 끝에 오늘날에는 FCW를 월 3,500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국내 용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B>범용 제품에서 특수한 용도까지</B> <A href='javascript:bigimage_window('ESAB_4.html')'></A> 세아ESAB은 이렇게 탄생한 첫 제품을 대우조선에 납품하였고, 이후 조선소에서는 용접재료 대부분을 FCW 제품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이후 약 5년 뒤 새로운 제품의 추이를 인지한 국내 타경쟁사가 하나 둘 FCW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게되었으며 95년도 이후부터는 타사에서도 점차 세아ESAB의 FCW 제품의 품질을 따라잡아 현재 타 경쟁사의 일반제품이 세아ESAB 품질의 90%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설립 후 10년 동안 FCW 제품으로 세아ESAB은 국내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현재, 세아ESAB은 FCW 제품 외에도 스테인리스 TIG, 스테인리스 MIG, 스테인리스 용접봉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FCW 제품군이 세아ESAB의 전체 매출에서 약 80% 정도의 높은 비중으로, 스테인리스 TIG, 스테인리스 MIG, 스테인리스 용접봉은 10% 정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세아ESAB에서는 세계적인 용접기자재 메이커인 ESAB에서 생산하는 용접장비와 기타 용접재료를 수입해서 일부 판매하여, 전체 매출 가운데 5~6%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수용접재료 부문에서 품질 우위를 자랑하는 세아ESAB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해 시장에서 여전히 부각되고 있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하게 구성된 FCW 제품으로, 타사에 비해 특수한 용도의 FCW 제품을 많이 보유한 세아ESAB은 품질 및 품질 안정성에서도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유덕상 상무 역시 “자사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품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혹은 개선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떠한 고객의 요구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덧붙여 유 상무는 “특수용도의 FCW 제품이 수요는 작아도 현재 다양한 용도로 적용되고 있으며, 고가로 인해 부가가치가 높아 세아ESAB에서는 특수용도의 FCW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P><P> </P><P><TABLE borderColor=#c6c6c6 cellSpacing=0 borderColorDark=#ffffff cellPadding=0 width=61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BODY><TR><TD>■ <B>기술력에서도 국내 최고</B> 세아ESAB은 국내 최초로 FCW의 일본공업규격(JIS Z3313)과 한국공업규격㉿ 표시허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노르웨이, 일본, 프랑스 등의 선급협회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아ESAB에서는 타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다양한 구색의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수한 기능을 요하는 제품의 수요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세아ESAB은 2005년 용접기술연구소 연구동을 신축하고, 효과적이고 정확한 실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첨단 실험 장비를 구비하여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연구소의 인력도 계속 증원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산학연 협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세아ESAB 설립 초기에는 미국 알로이로드에서 미리 배합하여 보내온 플럭스를 사용하여 몇 가지 종류의 와이어만 생산했으나, 현재는 세아ESAB에서 모든 플럭스 원료를 구입하고 직접 배합하여 생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 <B>사원과 회사는 ‘한 길 한 가족’으로 </B>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이 세아ESAB을 성장하도록 한 동인이었지만, 유 상무는 “세아ESAB의 구성원들과 회사와의 ‘한 길 한 가족’ 정신이 없었다면 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세아ESAB만의 독특한 문화인 “한 길 한 가족” 정신은「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는 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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